파키스탄: 항공기, 아라비아해에 추락

파키스탄 화물항공사 K2 에어웨이스의 화물기가 승무원 5명을 태운 채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

파키스탄 공항 당국에 따르면 항공기는 현지 시간으로 8일 밤 관제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사고 직전 승무원들은 항법 장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항공기는 빠르게 고도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리프 총리는 이번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민간항공청과 해군, 공군에 구조 작업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에서 출발해 파키스탄 최대 항구 도시인 카라치로 향하고 있었다. 추락 당시에는 카라치에서 약 300km 떨어진 아라비아해 상공을 비행 중이었다.

현재 해군과 공군이 함께 항공기와 승무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추락 지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K2 에어웨이스는 2018년에 설립된 파키스탄의 민간 화물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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